제14회 바다문학상 작품공모
■ 대상 : 대한민국 국민(기성문인도 가능)
■ 분야 : 시(3편), 수필(2편)
■ 기 간 : 2020.4.1. ~ 2020.4.30, 당일 도착분까지 유효함.
■ 접수처
- (우)54931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18.
- 전북일보사 문화사업국
■ 발표 : 2020년 5. 20(수요일) 전북일보에 발표
■ 시상식 : 2020년 6월 초순(예정)
■ 시상내역
- 바다문학상(찾아드리는 상) 1명 : 해양수산부장관상. 순금 10돈
- 바다문학상(공모) 대상 1명 : 해양수산부장관상 상금 300만원. 순금 10돈
-* 바다문학상(공모) 본상 1명 : 전북일보사회장, 한국문합이사장공동시상. 상금200만원
■ 연락처
- 바다문학상운영위원회 (010-4656-4950)
■ 기 타
※ 우편으로만 접수하며, 응모작 겉봉투에 '제14회 바다문학상 응모작' 이라 쓰고 응모분야, 성명, 연락처를 기재해야한다.
※ 작품 안에는 용모자의 신원을 암시하는 성명 등 일체의 표시를 금지한다.
※ 응모작은 발표하지 않은 순수창작물이어야 한다.
※ 당선된 작품이 후일 표절로 밝혀지거나, 다른 매체에 발표된 작품일 경우 당선을 취소한다.
※ 당선된 원고의 저작권은 전북일보사와 ㈜국제해운에 있다.
※ 접수된 원고는 반환하지 않는다.
주최_전북일보사, (주)국제해운
주관_바다문학상운영위원회
후원_해양수산부, 한국문인협회, 전북예총
공모전 대외활동 사이트 : 위비티 https://www.wevity.com
해마다 바다의 날에 맞춰 ‘바다’의 중요성을 알려온 ‘바다문학상’이 14번째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
바다문학상운영위원회는 시(3편)와 수필(2편) 분야를 통해 바다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담은 문학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북일보사와 ㈜국제해운이 공동주최하는 ‘제14회 바다문학상’의 작품 접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수상자 발표는 5월 20일이며 시상식은 6월 초에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전북일보 지면을 통해 발표한다.
지난해까지 ‘바다문학상’과 ‘해운문학상’으로 나눠 진행했던 문학상은 올해부터 ‘바다문학상’으로 명칭을 통합했다.
응모작 제출은 우편(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18. 전북일보사 문화사업국)으로 하면 된다. 응모작 겉봉투에는 ‘제14회 바다문학상 응모작’이라고 적고 응모 분야와 성명·연락처를 기재해야 한다.
바다문학상운영위원회는 “인류의 생명줄이자 우리들의 미래인 바다는 문학의 소재로서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바다문학상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을 넓힐 수 있는 문학작품이 풍성하게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http://www.jjan.kr)
수상작
제13회를 맞아 더욱 새롭게 거듭난 ‘해운문학상’ 대상에 홍성남 시인(서울)이 선정됐다.
또 ‘해운문학상’ 본상은 박일천 수필가(전주)가 영예를 안았으며, 바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기울이는 문학인을 찾아 수여하는 ‘바다문학상’수상자로는 박종은 시인(고창)이 뽑혔다.
해운문학상은 ㈜국제해운(대표이사 윤석정)이 매년 ‘바다의 날’을 기념하고 해양문학이라는 장르를 통해 해양과 해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상. 지난 2017년부터 공모의 폭을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올해부터는 전북일보사와 공동주최해 그 의의와 위상을 한껏 높였다.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해운문학상 작품 공모에는 시와 수필 부문에서 700여 편이 응모했다.
△해운문학상 대상 - 홍성남 시인
해운문학상 대상 선정작은 시 부문 홍성남 시인의 ‘해름’.
심사위원들은 “‘해름’이란 말은 ‘해거름’의 준말로 우선 제목으로 응축의 이미지를 띄웠다. 생명 의식의 고양이며 정서의 건강성이 돋보였다”며 “갯벌과 임산부, 만월과 만삭, 청정 바다인 여수해변의 여자만과 여자 등으로 생산성에 연계되는 연상수법의 기교는 상호간을 한 상관속으로 엮는 묘한 수사로써 일품이었다”고 평했다.
홍성남 시인은 “이런 날이 오다니 믿기지 않았다. 이제는 집중할 때와 멈출 때를 어렴풋이 알 것 같다”며 “나에게는 해운문학상이 명품 같은 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운문학상 본상 - 박일천 수필가
해운문학상 본상 선정작은 박일천 수필가의 ‘소금 꽃’으로 “묘사와 설명을 섞으며 이야기를 끌어가는 문학적 기량이 탁월했다. 입체적 구성이면서도 문맥의 흐름이 막힘없이 도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일천 수필가는 “어스름이 창가에 드리울 때 수상 소식을 전해 들었다. 가족이 모인 저녁 시간이라 기쁨을 나누는 소리가 온 집안을 들썩였다”며 “텅 빈 백지에 나만의 고유한 빛깔로 물들여 쓴 글이 순간이나마 누군가 공감하고 위안이 될 수 있다면, 묵묵히 새로운 나를 찾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바다문학상 - 박종은 시인
바다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종은 시인은 ‘평생을 진정한 교육자로서 교육을 위해 정려했으며, 바다에 대한 분야에도 깊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았다.
박종은 시인은 “끝이 없는 수평선, 희망처럼 나는 바닷새,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바라만 봐도 가슴 뛰는 바다, 그곳은 온갖 생물체의 요람이요 식량의 보고이다”며 “우리는 그 바다를 품고 사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운문학상’ 심사는 시 부문 이향아·소재호·김영 시인이, 수필부문은 김경희·박귀덕 수필가가 맡았으며, ‘바다문학상’ 심사는 정군수·소재호·최정선 시인이 참여했다.
출처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http://www.jjan.kr)
제5회 한국바다문학상 본상에 김보한 시인, 제4회 한국바다문학작가상에 최연근 시인을 선정했다.
김보한 시인은 20년 넘게 통영에서 양어장을 운영하면서 겪은 현장경험의 토대 위에서 '선장은 섬을 몰고', '애비를 닮은 어부' 같은 어부의 삶과 애환을 진솔하게 그린 시를 써왔다. KBS 부산방송 보도국장을 역임한 최연근 시인은 시집 '허기진 소나기가 울면 천둥은 치는가'를 출간해 격조 있는 바다문학 작품을 썼다는 평을 받았다.
바다문학상 우수상은 고훈식(제주) 씨와 김경숙(부산) 씨가 받았다.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07061300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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